[남자시계 추천]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H32705141(42mm) 딥블루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구입한 시계를 리뷰하러 왔습니다.
제가 남자 시계쪽은 아는게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 시계는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별로 아는게 없으니까 인터넷 검색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계 쫌 잘 안다는 제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브랜드 추천도 받고,
인터넷 리뷰도 정말 열심히 정독했어요! *.*
일단 시계를
1. 백화점에서 구매
2. 인터넷에서 구매
두 가지 방법 중에서 고민을 좀 했어요.
인터넷으로 사는게 가격이 싸긴 하지만, 병행수입일 경우 한국 정식 매장에서 a/s를 받지 못해요.
그리고 시계가 한두푼도 아닌데.. 인터넷 구매시에는 정품이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대요.
그래서 저는 백화점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백화점 방문 전에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갔어요.
대략적인 가격대, 디자인을 공부해갔습니다 ㅎ.ㅎ
일단 뭘 살지 확실히 정하진 않고 백화점으로 고고~!!!!! *.*
쇼핑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신납니다.
시계 여러개를 차보고 구매한 것은 바로~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H32705141(42mm) 딥블루
구입가격: 백 십만원
대박인건,,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소비가 줄어서 그런지 백화점에서 할인을 엄~청 많이하더라구요.
인터넷 최저가가 백 이십만원 중반대인데,
저는 백화점 멤버쉽할인 + 백화점 10퍼 쿠폰할인(기간한정) + 국민카드 10퍼 할인 + 브랜드 할인
받아서 백 십만원대에 구입했어요!
직원분 말씀으로는 면세점가격 수준으로 사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환율도 올랐고. 어차피 해외여행을 못가니까 면세점에서 살 생각도 없었는데!
예상했던 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어서 행벅했어요...>.<
시티즌은 50-60만원대,
티쏘는 70-80만원대 였는데 예쁘긴 했어요!
근데 해밀턴꺼 차보니까 확실히 고급스럽고 다르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돈 쓸건데 맘에드는거 사야지!하는 생각으로 예물시계로도 할 겸!
겸사겸사 구입했어요. :)
요 시계는 배터리로 가는 시계가 아니고, 오토매틱이에요.
보통 시계가 오토매틱인지 아닌지는 시계판 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는 시계 앞 부분에 오토매틱 부품이 보이도록 노출되어있어요.
부품이 막 움직이는게 눈에 보이니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시계 줄은 가죽으로도 바꿀 수 있어서, 겨울에는 가죽으로 바꿔도 이쁠 것 같아요.
오토매틱 입문용으로 구입하기 딱 좋고, 예물용 시계로도 많이 선택한다고 해요.
시계판은 모델명 그대로 딥블루입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고급스러운 색이에요!
시계 지름은 42mm인데요.
사진은 제 손이에요!(ㅋㅋ)
남자친구 손목이 두꺼운 편이 아니어서, 42mm이하가 딱 적당했어요.
남자친구 착용샷은 다음에 추가로 올리도록 할게요. :)
검정 박스 안에 들어있는 나무st 패키지도 넘 예쁘다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더라구요.
선물용 패키지로도 딱이고, 착용하지 않을 때 보관할 수도 있어서 좋아요.
귀여운 다이어리도 주시고, 여행용 시계 보관케이스도 주셨어요.
여행용 케이스는 여러모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했던 올해 생일선물이었어요.
오늘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행복한 소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