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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제품 리뷰

나이키 슬리퍼 오프코트 슬라이드(nike offcourt slide, BQ4639) / 직장인 슬리퍼 추천

by Merrysol.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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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1년만에 새로 구입한 사무실용 슬리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평일 8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8시간이면 하루의 3분의 1을 직장에서 보내는 건데요...

이렇게 계산해보니까 내 인생.. 일하다가 끝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또륵)

나머지 3분의 1은 자야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좀 씻고 폰하다가 끝..? ㅠ

오늘부터 더더욱 알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슬리퍼 이야기로 돌아가서>.<

새로운 2020이 오기도 했고, 조금 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ㅎㅎㅎ 회사 생활을 하기 위해!

그리고 하루에 8시간이나 거의 매일 신고 있는 신발인 만큼!

이것 저것 잘 따져보고 마음에 쏙 드는 직장용 슬리퍼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저는 보통 신발을 구입할 때 240을 사면 거의 잘 맞는 편인데요,

전에 신던 슬리퍼는 편하게 신으려고 250으로 한치수 크게 구입 했었어요.

그. 런. 데.

여러분 슬리퍼 구입하실 때는 절대 사이즈 크게 사지 마세요....!

사이즈를 크게 사니까 확실히 널널하긴 한데,

발에 그냥 슬리퍼를 걸치고 다니는 느낌으로 신고 다녔던 것 같아요.

슬리퍼가 크고 헐떡거리니까 가끔 넘어질뻔 한적도 있었어요ㅠㅠ

제대로된 슬리퍼를 사서 신고 나니까 전에 신었던게 얼마나 불편했었는지 확 와닿더라구요.

 

제가 발견한 착화감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슬리퍼 소개합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 산 슬리퍼는 바로!

나이키 오프코트 슬라이드입니다!

구입처 : 수원역 ak 몰 abc마트

가격 : 39,000원

평소 신발사이즈와 동일하게 240으로 구입했어요.


nike offcourt slide 장점 ♥

 

1. 푹신한 착용감!

발등을 감싸는 밴드뿐만 아니라 발바닥 부분도 폭~신 폭~신해서 오래 걸어다녀도 피로도가 낮아요.

그런데 너어무 폭신하면 그것도 착용감이 별로잖아요?

요 슬리퍼는 발등 위를 감싸는 밴드부분이 발은 딱! 고정시켜준 상태에서 위 아래가 폭신한거기 때문에,

폭신해서 불편하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당! 물컹물컹이 아니라 탱탱하게 폭신한느낌..ㅎ

느낌 아시겠죠>.<

 

2. 심플한 디자인!

우리는 직장인이잖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거보다는 심플한게 최고죠.

발바닥 닿는 부분, 밑창, 발등 위를 감싸는 부분 모두 검정색이어서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이에요.

nike 로고 색이 튀는 색깔이었으면 약간 유치해보일 수도 있는데, 로고까지 검정색이어서 더 좋았어요.

 

이 두 가지만 충족한다면 제 기준 좋은 슬리퍼라고 생각합니다!

abc마트 들릴 일 있으시면 한 번 신어보세요. 여름 데일리 슬리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슬리퍼 밑창을 보시면, 미끄럼 방지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재질 슬리퍼는 물기 있는 바닥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슬리퍼 옆면을 보시면, 바닥이 이중으로 겹쳐진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디테일덕에 착용감이 좋은 것 같아요 :)

 

발등 닿는 부분도 쿠션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revive foam !

오래오래 쿠션감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발바닥이 움푹 패인 지점에 맞춰서

슬리퍼 밑부분이 굴곡져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그래서 딱 맞는 사이즈를 신는게 더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 슬리퍼 신어봤을 때 발볼이 너무 딱맞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매장 직원분께서 이 슬리퍼는 딱 맞게 신는 거라고, 안그러면 벗겨질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착샷 ♥

 

오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편한 신발 신으시고, 가는 곳마다 즐거운 일 있으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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