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이차돌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

어제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을 하러 왔어요!

저의 목표는 어제 말했듯이 1일 1포스팅 *.* 오늘도 달성하기 위해 왔습니다.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

고민하다가 오늘도 먹는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옛날 애니콜 광고였던 것 같은데...

거기서 eat play love 라는 슬로건을 내새워서 광고를 했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는데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 세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저 세개 중에서도 가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eat ! ! 먹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봉담 지역의 여러 식당들을 소개하고,

맛은 어땠는지 저만의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리뷰를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오.

 

오늘 저녁은 뭘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새로 생긴 봉담 cgv건물에 있는 이차돌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cgv 건물에 이것 저것 많이 생겨서 너무 기뻐욤. 호호.

 

 

이차돌에는 요렇게 단짝메뉴라고 해서 메뉴판에 담아놓았는데요.

전 솔직히 오늘 고기 별로 안땡겼는데 .. 단짝메뉴 보니까 이것 저것 급 먹고 싶어졌습니다.

1. 와사비 크림관자 .. 저 관자 진짜 좋아하는데 조합 무엇..? 이건 담에 꼭 먹어볼거에요.

2. 차쫄면 .. 차돌박이 + 쫄면..... 말모말모... 말해모해..

3. 차돌말이 돌초밥 .. 저는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_* 후후

 

일단 고기를 고릅니다.

백종원 선생님인가.. 누가그랬는데

식당가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맨 위에있는거 시키라고해서.. 차돌박이를 시켰습니당.ㅎㅎ호호..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공기밥1 이된장1 돌초밥1을 시켰어요.

근데 중간에 게장 밥구이 보이시나요..? 완전 취향저격아니냐..

오늘은 차돌말이 돌초밥을 먹어보기로 했으니 아쉽지만 패스하고 다음에 먹기로오..

 

와사비 크림관자... 이거먹으러 다시 방문할거에요..

이차돌 메뉴 만든사람 배운사람! !

 

귀여운 원목 도마에 차돌박이에 싸먹기 좋게 나옵니다.

와사비 올려서 먹으면 진짜 jmt !!

고기 + 와사비 조합 말모.......

 

5900원짜리 된장찌개.

고깃집 된장찌개 치고 가격이 좀 쎕니다.

그렇다고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를 안먹을 순 없어서.. 시켰어요.

비싼만큼 그릇이 엄청 크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차돌박이가 엄청 얇아서 돌판에 올려 놓으면

30초 만에 익어서.. 미리 구워놓지 않고 먹을 때마다 그때그때 구워서 먹었답니당.

 

봉담 이차돌 평점 : ★★★★☆(4점)

1. 일단 가격이 저렴해요.

2. 저의 취향저격 단짝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서, 이것 저것 다 먹어버리고 싶게 식욕을 자극하는 점 칭찬합니다.

3. 차돌박이가 넘 얇아서 30초 만에 구워지는 것은 좀 아쉬웠어요.

4. 돌초밥 만들어 먹는게 은근 재미있답니당.. 호호..

 

 

다 먹고나서는 오랜만에 버블티~

palgong tea 방문 *_* 엄청싸요

전 단돈 2000원짜리 오리지널 밀크티를 먹었습니당.

얼음 조금 / 당도 25퍼 !

타피오카 펄이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추가 요금도 안붙어요. 2000원의 행복!

 

오늘도 이것 저것 맛있게 먹고 돌아다닌 돼지런한 하루였네요.

1일 1포스팅 성공해서 넘 뿌듯합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월요일 화이팅하세요 >.<